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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 배당성향(Dividend Payout Ratio) KO NV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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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Dividend Payout Ratio) 기업의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의 상대적인 양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비율은 지난 4분기 동안 주당 지급된 배당금을 합산한 해당 기간의 주당 희석주당이익(diluted EPS) 총액으로 나눈 것입니다. 배당성향은 배당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지표입니다. 

 

배당성향이란?

배당성향은 기업의 순이익과 주주에게 지급된 배당금 사이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회사 수익의 퍼센트가 배당 형태로 주주들에게 지급 되었는지 이해하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든 소득을 위해서든 배당주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배당성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높은 배당성향은 기업이 추가적인 성장을 희생하면서 회사이익을 나누기를 원하는 신호일 있습니다. 낮은 배당성향은 기업이 주주들의 현재 소득을 희생하면서 미래 성장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있습니다. 투자자의 목표에 따라 시나리오 선호하는 시나리오가 달라질 있습니다.

 

배당성향 공식

배당성향은 배당으로 기업의 수익을 얼마나 산출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배당금 지급 비율을 계산하는 사용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당성향(Dividend Payout Ratio) = 배당금(Dividends Paid) / 순이익(Net Income)

 

또한 배당성향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배당성향(Dividend Payout Ratio) = 1 – 유보율(Retention Ratio)

 

유보율은 다시 다음과 같이 나타낼 있습니다.

 

유보율(Retension Ratio) = (EPS – DPS) / EPS

 

EPS: 주당순이익(Earnings Per Share)

DPS: 주당배당금(Dividends Per Share)

 

기업은 일반적으로 연간 분기별 SEC 제출 서류(각각 10-K 10-Q 명명됨) 있는 손익계산서(연결재무제표) EPS 보고합니다.

 

배당성향 예시

A사는 10 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하고 15,000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가정해보죠. 지급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15,000 / $100,000 = 15%

 

반면 B사는 배당금 27000달러를 발행하면서 90 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했습니다. 배당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27,000 / $90,000 = 3%

 

A사의 배당성향은 15%임에 반해, B사의 배당수익률은 3%입니다.

A사의 경우, 순이익의 일부를 미래의 성장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 있습니다. 반면 B사는 배당투자자들을 유치하고자 경우 배당 확대를 고려할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배당성향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카콜라(KO) 오랜기간동안 꾸준히 배당금을 인상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코카콜라의 배당성향은 70% 넘는다는 것을 확인할 있습니다.

 

코카콜라(KO) 배당정보

반면 엔비디아(NVDA) 대표적인 성장주입니다. 배당을 지급하고 있긴 하지만, 회사 이익을 배당보다는 성장에 투자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실제 엔비디아의 배당성향은 3.27%밖에 안되니, 전체 이익 배당금 지급으로 할당하는 금액은 굉장히 적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NVDA) 배당정보

배당성향을 통해 있는

배당수익률은 예측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포트폴리오에 의존하는 투자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기업이 주주에게 분배하기로한 배당금이 회사가 만들어낸 이익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표시함으로써 배당지속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극단적인 예로, 배당률이 100% 가깝거나 이상인 회사가 주주들에게 벌어들인 돈보다 많은 돈을 돌려주고 있습니다. 수익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당분간은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지는 않더라도 배당금을 낮춰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배당성향은 배당의 지속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반대로, 배당금을 지급한 이력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회사는 상당한 배당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할 있습니다.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반드시 경고 신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회사들은 "소득이 아닌 성장을 위해 주식을 사세요"라는 메시지를 투자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며

배당금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유용한 배당성향은 기업이 성장에 투자하거나 부채를 상환하거나 현금 보유액을 쌓는 것이 아니라 주주에게 돌아오는 수익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반대인 유보율은 회사에 의해 유지되거나 재투자되는 이익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자료 출처: Seeking Alpha, “Dividend Payout Ratio: What it is & How to calcula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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